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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한‧일 원자력산업세미나 개최

  • 운영자
  • 등록일 2017.10.24
  • 조회수 12,841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와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4회 한일 원자력산업세미나가 1016()부터 1018()까지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9개 기관에서 총 22명의 한국측 대표단이 참석하여 도쿄 Belle Salle 회의장에서 양국간 세미나 및 후쿠시마 제1원전과 오나가와 원전을 교차비교 방문하는 산업시찰 일정을 소화하였다.

 

특히 이번 한일세미나 산업시찰은 원자력시설의 중대사고에 대한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과 오나가와 원전 시찰 기회가 마련되었는데 한국대표단은 한국수력원자력 4개 발전본부 소속의 발전소장, 운영실장, 기술실장 등 원전 운영 실무진이 다수 참석하여 일본측 실무진과 원전 자연재해 사전대비의 중요성, 사고 대응 경험과 안전성 증진 노력 등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16() 세미나에는 한일 양국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AKU Kenichi 일본 원자력발전환경정비기구(NUMO) PR2그룹장의 일본의 지층처분 프로젝트 개요 및 현황과 김용수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한국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전망등 양국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일본측 참가자들은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과정 등으로 인해 원자력산업계의 변화를 맞은 한국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3개의 기술세션(<후쿠시마 재건과 후쿠시마 제1원전 제염해체>, <원자력시설 해체>, <원전 지진대책 방안>)에서는 한국측 6, 일본측 6편 등 총 12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양국 참가자들은 일본측의 “Mihama 원전 1, 2호기 해체 계획이나 “BWR 슈라우드(shroud) 교체 사례와 한국측의 한국 원전 해체 계획등 제염해체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양국 원자력산업계의 최대 현안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한양대학교 원전해체연구센터에서 공동 개최하는 일본 원자력시설 제염해체 현장견학프로그램이 동시 개최되어 다수의 국내 참가자들에게 인적·기술적 네트워킹의 기회가 마련되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 원자력산업계의 기술적 발전과 원전 안전성 향상을 위해 한일 양국간 세미나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

 

 

 

 

개회사를 하고 있는 아키오 타카하시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용수 교수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일본 원자력발전환경정비기구(NUMO) 카쿠 켄이치 PR2그룹장

 


 

세미나 전경

 

 

 

한일 양국대표단 기념사진

 

 

 

 


후쿠시마 제1원전 복구담당소장의 현황 설명

 

 


 

 후쿠시마 제1원전 PR센터 방문 기념

 

 

 


 오나가와 원전 PR센터 홍보영상 상영

 

 

  

  

오나가와 원전 발전소장의 현황 설명

 

 

 

 

오나가와 원전 PR센터 방문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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