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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남 원전해체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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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9.06.24
  • 조회수 12,743

경남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9년 경남 원전해체 기술세미나614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유니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고리 1호기 해체를 위한 기술·장비 개발정보를 원전해체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공유해주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으로, 박상석 경남도청 에너지산업과장과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임승윤 산업통상자원부 원전환경과 사무관, 김용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이병식 단국대학교 원자력융합공학과 교수, 이종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를 포함한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은 원전해체 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원산 내에 원전해체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실태조사와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정부가 금년 417일자로 발표한 원전해체산업 4대 육성전략을 차질 없이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원전 해체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생태계 (Supply Chain)를 육성하여 개발된 기술을 중소기업에 맞춤형으로 전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경상남도 내 기업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을 통해 2022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임승윤 사무관이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 한양대 김용수 교수가 대형 및 금속 기기류 일괄건식 제염 용융 기술, 원자력연구원 이종환 박사가 해체절단 장비 및 기법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단국대 이병식 교수가 제염해체장비 신규개발 계획발표를 끝으로 주제발표가 마무리 됐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발표자가 참가자들로부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돼 열띤 논의가 이어지는 등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가 제염용융기술, 해체절단 장비·기법, 제염 해체장비 신규개발 계획 등 관련 기관에서 다양하고 폭넓은 원전해체 기술현황이 소개되어서 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의 장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국원산은 금년 하반기(79)에도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9년도 원전해체 실무자 기술교류회 및 교육을 두산중공업 창원 러닝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함으로써 원전해체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통한 중소기업의 원전해체산업 진입분야 모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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