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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운영자
  • 등록일 2018.12.12
  • 조회수 14,330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127일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우리나라 원전해체 기반 조성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8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에는 산··연 등 원자력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기술개발·인력양성·해체산업 생태계 조성 등 원전해체 기반 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은 포럼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부, ··연과 함께 원전해체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해체 분야를 포함한 원자력산업계의 생태계 유지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를 대독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병식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 공동회장은 우리나라는 고리 1호기에 이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함에 따라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본격화해야할 시기가 됐다.”라며 오늘 포럼이 해체 경험 국가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 기술 능력을 확보해 고리1호기의 해체를 준비하는 시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독일,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원전 해체 선진국의 해체 경험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주한독일대사관 Weert Börner 경제부대사가 독일의 경험 안전성과 경제성에 기초한 원전 해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에너지종합공학연구소 Hiroshi Rindo 수석연구위원이 일본의 원전해체 준비와 산업계 참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Keith Franklin MBE 주일 영국대사관 일등 서기관 겸 영국 원자력해체청 (NDA) 고문은 공급망을 활용한 영국의 원전해체 수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Ian Castillo 캐나다원자력연구소(CNL) 해체폐기물관리기술 이사가 캐나다의 해체 폐기물 관리 경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 했다.

 

오후 세션에서 가장 먼저 발표자로 나선 정해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해체규제실장은 한국의 원전해체 규제체계 및 규제 현황에 대해 강연했으며, 서범경 한국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장이 국내 원자력시설 해체 경험 및 해체 핵심기술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이 원전해체 기반조성사업 및 산업계 준비 현황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추성집 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사업팀장이 한수원의 원전해체 준비 현황을 끝으로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끝으로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국내외 원전해체산업에 대한 참가자와 발표자들 간의 열띤 논의가 이어지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병식 원전해체산업 민관협의회 공동회장


 

 

 

 

주요 인사 기념사진

 

 

 

 

 

 

패널토론

 

 

 

 

 

​전경 

 

 

<발표자료> 내용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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