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서브이미지를 등록해주세요.

원자력산업협회

[보도자료]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운영자
  • 등록일 2016.04.18
  • 조회수 8,637



Post-2020 시점에서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 논의 벌인다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신기후체제와 원자력 : 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 주제

 

​​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인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주최로 4월 20~2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란드,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기구(OECD/NEA) 등에서 원자력 전문가 3백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Post-2020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신기후체제와 원자력 : 지구와 인류의 선택과 도전’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이번 연차대회는 이틀간의 일정을 개회세션의 기조강연과 함께 3개 의 패널세션으로 구성하여 ‘신기후체제 아래 원자력과 인류의 여정’, ‘사용후핵연료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원자력 윤리와 지속성’ 등의 주제를 놓고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20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회세션에서는 제23회 한국원자력기술상 시 상 후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Geoffrey Rothwell OECD-NEA 수석경제연구원, Tomas Kaberger 스웨덴 Chalmers 공대 에너지환경정책 학과 교수, Egor Simonov 러시아원자력공사(ROSATOM) 아시아지사장이 대회 주제를 놓고 기조 강연을 한다.

세션Ⅰ에서는 ‘신기후체제 아래 원자력과 인류의 여정’을 주제로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세션 의장), Tomas Kaberger 스웨덴 Chalmers 공대 에너지환경정책학과 교수, Atsuyuki Suzuki 전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원장(동경대 명예교수), Rashid Sarkar 방글라데시 공과대학(BUET) 기계공학부 교수(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장 내정자), 김긍구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개발사업단장,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본부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안 에너지로서 원자력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짚어보고, 국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서 국민 신뢰와 국제적 수용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1일 오전에 개최되는 세션 Ⅱ에서는 ‘사용후핵연료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세션 의장), Juhani Vira 전 핀란드방폐물공사(Posiva) 상임고문, Bernard Monot 프랑스 AREVA TN 이사, Masumi Wataru 일본 전력중앙연구소(CRIEPI) 책임연구원, Igor Merkulov 러시아원자력공사(ROSATOM) MCC FSUE 혁신본부장, 윤종일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 윤정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처리·처분연구실장이 참석하여 사용후핵연료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기술, 제도, 규제 등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미래 지향적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21일 오후에 열리는 세션 Ⅲ는 ‘원자력 윤리와 지속성’을 주제로 하여 송하중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세션 의장), Geoffrey Rothwell OECD-NEA 수석경제연구원, Fred Dermarkar 캐나다 CANDU Owners Group 사장, Jeff Taylor Westinghouse 이사, 고창석 한국수력원자력 조달처장, 김광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각국의 원자력 윤리 관련 이슈와 대응, 윤리와 안전문화의 상관 관계, 국민 공감을 위한 윤리적 대응 조화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연차대회 기간 중에는 원자력산업회의 주최, BEXCO 주관으로 ‘201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열린다. 이번 원자력산업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중공업, AREVA, Westinghouse/ Toshiba, 에너토피아 등 10개국 102개의 원자력 관련 기관과 회사가 참여하여 255개의 부스를 열고 원자력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연차대회 기간 중에는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원자력기자재 통합 수출 및 구매상담회’, ‘전력 공기업 합동 취업설명회’, ‘한수원 우수기술 기술이전 상담회’, ‘원전 중소기업 R&D 간담회’, ‘상반기 원자력품질보증교육 기본과정’ 등 병행 행사가 열려 대회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SNS Share 페이스북 공유하기트위터 공유하기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네이버 공유하기
Error Message : Query was emp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