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 인터마운틴 발전소 현장 시찰 및 단체 기념 촬영)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경남 원전기업 미국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방문했다. 민·관·연 합동 체제로 꾸려진 개척단은 첫 일정으로 델타(Delta) 지역의 인터마운틴 발전소(IPP)를 방문해 수소 혼·전소 기술을 활용한 북미 전력 인프라의 에너지 전환 실증 현장을 견학했다.

(사진 2 : 에너지솔루션 본사 미팅 및 현장 설명 전경)
이어 개척단은 미국 내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처분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너지솔루션(Energy Solutions) 본사를 방문했다. 글로벌 원전 해체 주기 도래에 따른 북미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들이 보유한 차폐용기 제작, 특수 금속절단 등 핵심 분야의 현지 파트너십 구축 및 판로 개척 가능성을 타진했다.


(사진 3 : 한-유타주 원자력 산업 협력 포럼 세미나 현장)
5월 21일 오후에는 시장개척단의 핵심 행사인 ‘한-유타주 원자력 산업 협력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타주정부 에너지개발사무국(DOE) 및 경제개발사무국(GOEO)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척단에 참여한 국내 원전 기자재 8개사가 정밀 제조 기술과 공급망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특히 Valar Atomics, Alpha Tech 등 미국 현지 차세대 SMR 개발사들과의 밀도 높은 Q&A 및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을 해결할 최적의 파트너로서 K-원전의 역량을 각인시켰다.


(사진 4 : 오퍼레이션 기가와트 서밋 )
이후 개척단은 글로벌 차세대 에너지 축제인 ‘오퍼레이션 기가와트 서밋(Operation Gigawatt Summit)’ 공식 일정에 합류했다. Spencer Cox 유타주지사를 비롯해 테라파워(TerraPower), 오클로(Oklo) 등 글로벌 신에너지 시장을 주도하는 최고 의사결정권자들과 대면 네트워킹을 가졌으며,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이 핵심 퍼즐로 진입할 수 있는 사후 관리 로드맵을 구축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향후 해외 주정부 및 글로벌 기관과의 정례적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