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기업 지원사업 소개로 원전 생태계 활성화 기여 기대 -
- 원산협회, 권역별 통합설명회 개최(1. 30. ~ 2. 5.) -
□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은 본격 시작되고 있다.
□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2024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수도권(1. 30.)을 시작으로 충청권(1. 31.), 경북권(2. 1.)에서 개최하였고 부산권(2. 2.), 경남권(2. 5.)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이번 설명회는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원전 생태계 자금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원산협회)에서 신규 수행 중인 사업을 자세히 안내한다.
□ 금년부터 신설된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은 탈원전 여파로 업황이 어려운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2%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100억원, 운전자금 10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이다.
□ 또한 ‘원전 기자재 선금 보증보험 지원사업’은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계약 체결 시, 선금 지급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선금 보증보험 수수료의 최대 75%를 지원한다.
□ 한편, 작년보다 규모를 약 25% 확대하여 시행하는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재정으로 ①퇴직자·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재취업, ②원자력 유관 전공자 인턴십 및 정규직 전환과 ③원전기업 역량 강화 및 ④SMR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은 ‘2024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시행과 함께 금주 29일부터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원산협회는 지원사업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개별 맞춤형 상담을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원전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공급망 기반 강화와 글로벌 원전시장 수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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