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원자력분야 국제행사인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최로 7월 16일 (목) ~ 7월 17일 (금) 양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체코, 러시아,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등 11개국에서 원자력 전문가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차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수출 10년을 기억하며, 향후 100년을 위한 원자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원전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16일 오후의 개회식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원자력계가 오늘과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에 꼭 필요"하며 "새로운 원전 수출로 나아가는 온기가 올라오고 있음에 굉장히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체코 전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차세대 원전으로 APR 1400을 언급한 만큼 우리나라의 원전 시공, 운영, 정비 능력은 세계적"이라...

원전 해체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사업책임자를 대상으로 사업 준비에 필요한 해체원전 정보와 해체사업 계획·개요 공유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3일간 한국원산 평생교육원에서 ‘2020 원전해체 기술교육 사업책임자 과정 (기본과정)’을 시행하였다.원전 해체시장에 진입하려는 기업의 사업책임자 43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 중에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시행되었다.기본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1일차에는 고리 1호기 해체사업 추진현황,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 해외원전 해체사례 분석 및 해체공정, 원전해체 규제체계 및 규제요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2일차에는 해체비욜 산정을 위한 플랜트 재고량 평가, 방사선작업종사자 방사선안전관리, 해체폐기물 관리 및 감용 기술, 해체 엔지니어링 개요를, 3일차...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원전기업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15개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전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권역별로 구성된 조사팀이 원전기업을 방문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지원 사업 및 정책을 소개하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서 원전기업지원센터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지원센터의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전력공기업 동반성장 사업 등을 안내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원전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지원사업 소개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하고있다. ...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04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6월 1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강연자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 원자력계 인사 110여 명이 참석하였다.“5개월 만에 조찬강연회가 열려 원자력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기분이 좋고, 앞으로 새로운 일들도 잘될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정재훈 회장은 “최근 월성 1호기뿐만 아니라 신한울 3, 4호기에 대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야당 원내대표가 신한울 3, 4호기에 대해 언급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어떠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나라 원전 기술의 해외 수출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체코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집트와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등에서도 한수원과 중소기업이...

원자력산업 품질 및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AT 기반 교육 시행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SAT 기반 원자력 품질 및 안전 교육 (기본과정)’ 집합교육을 시행했다. 영남권 품질 및 안전 분야 종사자 및 대학(원)생 41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였으며 특히 집합교육 간에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교육생 간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시행됐다. 기본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는 원자력 기초 이론, 원자력 안전문화, 원전 계통 이해 및 APR1400, 원전 건설사업 관리, 원자력 품질보증 요건에 대해 2주간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집합교육에서는 한수원 품질정책, KEPIC 품질보증시스템, CFSI (위·변조 및 의혹부품관리),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품질보증체계, 원전 경고 신호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현장 ...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3월 27일 서울 중구 소재 한수원 UAE사업처 회의실 (대한상공회의소 8층)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법인명 변경을 비롯한상정된 의안들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1972년 원자력청 제1호 등록 기관으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설립됐으며, 원전기업 지원과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해 48년 만에 '한국원자력산업협회(KAIF)'로 기관명을 변경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 만료된 강재열 상근부회장과 박재석 감사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조범진 한전원자력연료 기술본부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정재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원자력산업계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원전 기업들 모두가 이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원자력산업협회 CI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 ...